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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입시 공정 관리하는 입시공정감독원 설치, 비리 엄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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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전형의 추락한 신뢰를 회복시키겠다"
부적격 교사 퇴출·취업보장 학과 확대 약속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9일 "입시를 공정하게 관리하는 입시공정감독원을 설치하고 입시비리는 일체의 관용을 배제하고 엄벌에 처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 공약을 발표하면서 "대입전형의 추락한 신뢰를 회복시키겠다"며 이같이 역설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박용진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1.09.07 leehs@newspim.com

그는 "판검사 집 아이가 다시 판검사가 되고 부모 잘 못 만난 아이들은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나라에 어떻게 희망이 있을 수 있겠나"며 "학부모와 학생의 꿈, 공정입시를 실현하겠다. 이는 불투명한 입시환경을 없애는 것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입시 전 과정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하고 부실한 주관적 판단을 넘어 누구나 승복할 수 있는 객관적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제가 약속한 모든 과정과 결과를 '입시공정감독원'을 신설해 엄정하게 감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교원평가제 통한 부적격 교사 퇴출 ▲기초학력 보장 ▲대학교육의 혁신 및 취업보장 대책 ▲온택트 교육 강화를 공약했다.

'교원평가제를 통한 부적격 교사 퇴출'에 대해서는 "특정 교사가 반복적으로 저평가를 받을 경우 우선은 전문성을 제고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하고 기회를 주었는데도 개선이 없을 경우에는 세 번의 기회를 더 제공하고 그 이후에는 삼진 아웃제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이어 "삼진 아웃 교사가 정말로 부적격한 교사가 맞는지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검증위원회를 설치하겠다"면서 "만약 검증위원회에서 부적격한 교사로 결론이 날 경우 직권으로 면직시켜 교사의 퇴출까지 가능한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와 함께 "더 나아가서는 교사의 정년도 공무원과 같은 60세로 맞추는 방안도 고민하겠다"며 "신규임용을 기다리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겠다"고 했다.

'기초학력 보장'에 대해서는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학생들에게는 자기 주도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습 능력에 따라 천천히 배우는 것이 적합한 학생들은 뒤처지지 않고 꾸준히 수업을 따라올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현재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한 교실에 2교사제, 보조교사제, 기초학력지원 전담팀제 등이 시범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제도들을 당장 전면적 도입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더 나아가서는 정규교사 퇴직교사 각종 전문자격증 소지자들을 배치해서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와 가정을 연계한 지원과 맞춤형 교육을 통한 학력진단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역설했다.

'취업보장을 위한 확실한 대책 마련'에 대해서는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키우는 기업연계형 전공설계로 졸업 후 바로 취업을 보장하는 계약학과를 전면 확대하겠다"며 "나아가 기업이 단과대 또는 대학을 인수해서 운영할 수 있는 계약대 모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취업보장 대학을 넘어 창업보장 대학을 만들겠다"며 "대학이 기업을 만들고 일자리를 만들도록 하겠다. 대학의 연구가 특허가 되고 벤처가 되고 유니콘 기업이 되는 혁신 클러스터로 대학을 변모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온택트 교육 강화'에 대해서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을 구현하는 메타버스 신기술을 집중 개발, 접목해서 사이버 대학 시스템을 완비하겠다"며 "어쩔 수 없는 비대면교육이 아니라 대면교육과 병행하거나 대면교육 없이도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과 학문을 충분히 배울 수 있는 입체감있는 메타버스 강좌, 더 알찬 비대면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mine1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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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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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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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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