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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외인·기관 11일째 '사자'…더존비즈온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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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연고점 이후 줄곧 내리막…최근 수급 개선 반등
"낙폭과대 속 반등 학습효과 영향...지배적 사업자 지속"
신사업 '매출채권 팩토링' 등 "펀더멘탈 좋아"…지수 변경 기대감도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7일 오후 2시55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더존비즈온이 최근 강세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모두 연일 매수 행렬에 나서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6일까지 더존비즈온 주식을 11거래일 연속 사들이며 약 518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기관 역시 11거래일 내내 순매수하며 총 293억 원 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주가는 이 기간 26.5% 뛰었다. 이날도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사자세'를 지속, 12거래일째 순매수 행진 중이다.

최근 더존비즈온 주가의 상승세에는 일단 그간의 낙폭이 과대했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익명을 요청한 한 자산운용사 매니저는 "우선은 그렇게 볼 수 있다"면서 "학습 효과가 있다. (주가가) 어느 정도 빠지면 그냥 들어가면 된다는 식. 왜냐하면 더존비즈온이 지배적인 사업자고, 펀더멘탈도 좋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더존비즈온 주가는 지난해 'K-뉴딜' 기대감 등에 힘입어 고공행진하다 9월 4일 12만6500원(종가 기준)으로 연고점을 찍은 이후 해를 넘기면서까지 내리막을 탔다. 이후 지난 8월 20일 52주 최저가(7만6200원)를 기록하면서부터 상승 반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가 하락에는 기대에 못 미친 실적 영향이 컸다. 실적 성장세는 이어졌지만, 시장이 만족할 만한 성적을 보여주지 못 한 탓이다.

더존비즈온의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각각 267억 원, 175억 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9.9%, 7.4% 증가한 수치지만 시장 컨센서스보다는 각각 2.86%, 8.22% 모자랐다.

[로고=더존비즈온]

올해 2분기도 마찬가지였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10.1% 증가한 806억 원, 영업이익은 15.9% 늘어난 204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 또한, 시장 전망치 대비 각각 7.7%, 11.7% 낮았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매출은 라이트 ERP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 감소해 전체 ERP 매출 성장률이 3.2%에 그치면서 클라우드나 그룹웨어의 매출 성장을 상쇄했고, 영업이익은 개발비 자산화와 임대료 매출을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 성장률이 8.3% 성장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다른 운용사 한 매니저는 "카카오페이나 쿠콘 등 피어 그룹(Peer Group)들이 오르면서 그 기대감으로 그간 주가가 다 같이 오른 것 같다"며 "그러다 실적이 예상만큼 안 나온 것인데, 더존비즈온이 업계에서 독보적이다 보니까 피(Fee)가 계속 올라갈 것으로 봤는데 그게 생각보다 안 됐던 것 같다"고 했다.

더존비즈온은 향후 실적 전망과 관련, 올해 새로 시작한 신사업 '매출채권 팩토링'에 기대를 걸고 있다.

앞서 더존비즈온은 올 초 시범 서비스에 이어 지난 7월 'WEHAGO 기반 매출채권팩토링 사업'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현재까지 10만 건 이상의 상담과 100여 개 기업의 서비스 이용 성과를 거두며 회사가 자체 준비한 초기 자금 100억 원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1금융권이나 2금융권이 중소기업에게 자금을 빌려주려면 신용도를 체크해야 하는데, 그처럼 작은 업체들의 신용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 딱히 없다"며 "그런데 우리는 자체 보유 중인 ERP 데이터들을 분석해 해당 중소기업의 신용도를 거의 실시간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했다.

ERP는 더존비즈온의 주력 서비스로,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이를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가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의 기반이 되고 있다는 것. 현재 미래에셋캐피탈과 연간 3000억 원 수준의 자금공급자 계약을 체결했고, 웰컴금융그룹과 한국투자저축은행과도 자금공급자 계약을 추진 중이다.

김진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의 매출채권 팩토링 시장은 초기 단계로,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매출채권 팩토링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시장 개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국내 매출채권 팩토링 서비스의 유효시장을 249조 원 규모로 추정하는데, 더존비즈온이 시장 초기 사업자로서 수혜가 기대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2년 팩토링 서비스 매출을 94억 원, 영업이익률(OPM)은 80% 이상으로 가정하면, 2022년과 2023년 영업이익 기여도는 각각 7.1%와 13.4%다"라며 "전사 이익률 개선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선 신용정보조회업 라이선스가 필요하다"며 "현재 신청해 둔 상태로, 연내 허가가 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달 시가총액 규모별지수 정기 변경으로 더존비즈온의 수급 상황이 보다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번 정기 변경에서 더존비즈온은 두산퓨얼셀과 SK케미칼, 키움증권, 에스원, 롯데쇼핑, CJ, 동서, 만도, 대웅과 함께 '대형주'에서 '중형주'로 하향 편입된다. 적용일은 오는 10일이다.

허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가총액 규모별지수 정기변경에서 중요한 것은 대형주에서 중형주로 하향 편입되는 종목들"이라며 "수급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대형주 지수에서 제외된 종목들이 중형주 지수에서 최상위 비중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고, 대형주 펀드들이 대부분 대형주 지수가 아닌 '코스피 200 지수'를 벤치마크로 삼는데 비해 중·소형주 펀드들은 중형주 지수를 벤치마크로 삼기 때문이다. 코스피 중형주 지수 외에 대안으로 선택할 대표 지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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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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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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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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