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 다음 달 3일까지 올해 2학기 학점은행제 화훼조형학 전공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성신여대 학점은행제 화훼조형학 전공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미술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2년제 학위자의 경우 최소 60학점만 이수하면 된다. 학비도 일반 대학의 50% 수준이다.
화훼조형학 전공의 9월 개강반은 주 3일 수업을 통해 최대 18학점(6과목) 수강이 가능하고, 1년 2학기(3월, 9월) 운영으로 최대 42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에서 과목을 이수할 경우, 일반적으로 학사학위 소유자는 1년 6개월, 전문학사는 2년 6개월, 고졸자의 경우 3년 6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단, 자격증 취득(화훼장식산업기사 16학점·화훼장식기사 20학점)을 통해 학위 취득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다음 달 3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별도의 시험 없이 입학이 가능하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 인정 대상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위과정 접수 및 입학상담은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및 운영팀을 통해 문의하면 되고, 전공 주임교수와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