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2일부터 9월 10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관광, 문화, 육아, 주거환경, 청년 및 노인 일자리, 돌봄(아동·장애인·노인),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2021 유성구민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사진=유성구] 2021.08.09 rai@newspim.com |
구는 1, 2차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금상 1명(50만원), 은상 1명(30만원), 동상 2명(각 20만원), 장려상 3명(각 10만원), 노력상 5명(각 5만원 상당 상품권)을 10월 중에 수여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급변하는 환경에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안들이 발굴·선정되기를 바란다"며 "진정한 주민 자치 실현과 지역발전은 일상 속에서 작은 관심과 참여에서 비롯된다"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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