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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톱픽] 서학개미, 기술주 매수세 여전...'아마존·글로벌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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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주가 조정에 저가 매수 '줍줍'
코로나19 재확산에 모더나 5위권 진입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지난주 서학개미들은 전기차·배터리 관련주를 비롯해 대형 기술주를 집중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주(8월2일~8월5일) 국내 투자자는 1억5747만달러(한화 약 1799억원) 규모의 아마존(AMAZON COM INC)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순매수 규모 상위 10위권 다른 종목과 비교해 최소 5배 이상 차이다. 아마존은 최근 실적 둔화와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 우려 등으로 주가가 크게 조정받았다. 이에 반등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이른바 '줍줍'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아마존의 주가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7% 넘게 폭락했다. 7월 29일 이후 수익률은 -7.59%를 기록하고 있다.

[표=한국예탁결제원]

2위는 글로벌엑스리튬 ETF(Global X Lithium ETF)가 차지했다. 순매수 규모는 2327만달러(265억원)이다. 글로벌엑스리튬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자회사 미래에셋 글로벌엑스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ETF다. 증권가는 전기차 전환과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배출 제로화로 엄청난 양의 배터리 금속재료 수요가 나타나며 '리튬 슈퍼사이클'이 도래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3위는 국내 투자자들의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ALPHABET INC. CLASS A COMMON STOCK)으로 나타났다. 순매수 규모는 2203만달러(251억원)로 글로벌엑스리튬 ETF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알파벳 주가가 올해만 50% 이상 오르면서 최근 차익 실현 움직임이 일자 국내 투자자들은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 알파벳 주식을 장바구니에 담은 것으로 보인다.

4위는 기술주를 모아놓은 상장지수펀드(ETF) 인베스코 QQQ(INVSC QQQ S1)다. 순매수 규모는 1423만달러(162억원)로 소폭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인베스코 QQQ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등 미국 대형 기술주에 주로 투자한다. 최근 3개월 간 수익률은 10% 안팎을 웃돌고 있다. 특히 최근 한 달 동안 꾸준히 순위권을 지키고 있다.

5위는 미국의 제약사 모더나(MODERNA INC)가 차지했다. 순매수 규모는 1217만달러(139억원)으로 나타났다. 모더나는 최근 자사의 백신을 2회 접종했을 경우 6개월이 지나도 93%의 백신 예방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모더나는 올해 200억 달러 규모의 백신 판매 계약을, 내년에는 12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모더나 주가는 전날 443.99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프로쉐어즈울트라(ProShares UltraPro QQQ) ▲소피(SOFI TECHNOLOGIES INC) ▲마이크로스트레지(MICROSTRATEGY INC CL A NEW) ▲페이팔(PAYPAL HOLDINGS INC-W/I) ▲핀터레스트(Pinterest)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기사 본문에 인용된 통계는 지난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집계된 수치입니다. 보다 자세한 통계는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mb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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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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