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중이던 청해부대 부대원 272명 중 26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31일 병원에서 퇴원하거나 격리시설에서 퇴소했다.

3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들은 개인 희망에 따라 265명 가운데 227명은 자택에서, 38명은 부대시설에서 1주일간 예방적 격리 개념으로 휴식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나머지 7명은 경미한 증상이 남아 있어 추가 치료를 계속할 예정이다.
귀국 후 음성으로 확인됐던 29명은 다음달 2일 실시하는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 결과에 따라 격리해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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