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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사무총장 "코로나19 유행 초기 진입...도쿄올림픽 개최 지지"

  • 기사입력 : 2021년07월21일 10:54
  • 최종수정 : 2021년07월21일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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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COVID-19) 유행(wave) 초기에 진입했다면서도 '2020 도쿄 올림픽'은 예정대로 계속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2021.05.24 [사진=로이터 뉴스핌]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은 "일종의 시험이고, 세계는 실패하고 있다"며 "우리는 또 다른 코로나19 유행 초기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이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바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일 년 연기돼 23일 개막식을 가질 도쿄 올림픽과 관련해서는 "일본이 도쿄 올림픽으로 지구촌에 용기를 주고 있다"며 "전 세계는 지금 올림픽과 같은 희망 기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쿄 올림픽 선수촌에서 확진자가 속출하자 일부 보건 전문가들은 지금이라도 올림픽 개최 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백신이 널리 보급되는 대신 특정 운좋은 국가들이 백신 혜택을 차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대유행 앞에서는 제약사의 수익과 특허권은 차순위여야 한다면서 세계 경제 선진국들이 마음만 먹으면 "수 개월 안에 코로나19 대유행을 통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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