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대우건설 노조 "중흥 우협선정 위법…KDBI 배임죄 고발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흥, 기존 제출가격 수정 입찰방해죄…신뢰할 수 없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우건설 노동조합이 최대주주 KDB인베스트먼트(KDBI)의 중흥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위법이었다며 형사 고발과 총파업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KDBI가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중흥그룹에 재입찰 기회를 제공해 인수가격이 하락했다는 이유에서다.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대우건설지부는 지난 6일 성명서를 통해 "KDB산업은행과 자회사 KDBI에 대해 감사원 감사 청구 및 배임행위 등에 따른 고발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며 "실사저지와 총파업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인수 반대 투쟁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우건설 사옥 앞에 있는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대우건설지부 현수막 [사진=김성수 기자] 2021.07.07 sungsoo@newspim.com

이들은 본입찰 과정에서 사실상 재입찰이 진행됐다는 점을 문제삼고 있다. KDBI는 당초 인수 후보인 중흥그룹으로부터 2조3000억원의 입찰가를 제안받았다. 하지만 중흥그룹이 돌연 해당 가격으로 인수에 나설 수 없다며 입찰가 수정을 요청했고 KDBI는 이를 수용했다.

결국 중흥그룹은 10% 가량 할인된 금액인 2조1000억원으로 입찰가를 하향 조정, 2000억원을 낮출 수 있게 됐다. 이대현 KDBI 대표이사는 "입찰 안내서에 매수인의 권리 행사를 할 수 있도록 기재된 부분"이라며 법적으로 문제 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노조는 배임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조는 "중흥그룹의 입찰금액을 깎아주기 위해 재입찰이란 사기극을 벌인 것"이라며 "매각 원칙을 무시하고 밀실 특혜매각을 벌인 것은 배임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흥은 이미 제출한 금액이 비싸다는 이유로 입찰서류 교체를 요구한 것은 '입찰방해죄'에 해당한다"며 "매각 절차를 본인들 입맛에 맞게 바꿔버린 중흥건설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