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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대표 방시혁→박지원…리더십 배치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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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하이브(HYBE, 의장 방시혁)가 글로벌 경영 가속화를 위한 공격적인 리더십 정비를 단행한다. 방시혁 의장이 대표직을 내려놓은 가운데 새 대표이사 박지원, 윤석준, 스쿠터 브라운, 한현록 CEO가 전면에 나선다. 

지난 2월 유니버설뮤직그룹과 합작법인(JV) 수립 계획을 발표하고, 4월에는 이타카 홀딩스의 하이브 합류를 발표한데 이어 최고 경영리더들의 전방위 배치를 통해 글로벌라이제이션을 본격화하겠다는 것이 이번 조직 정비의 핵심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하이브 방시혁 의장 [사진=하이브] 2021.07.01 jyyang@newspim.com

먼저 방시혁 의장은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이사회 의장직에 집중해 핵심 사업의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본인의 전문 영역인 음악 프로듀서로서의 역할 또한 지속해 나간다.

하이브의 새 대표이사는 박지원 전 HQ CEO가 맡는다. 박지원 대표이사는 지난해 5월 하이브에 합류 뒤 회사의 빠른 성장속도에 맞춰 조직전반의 체계화를 이루는 일에 집중해왔다. 앞으로는 하이브의 경영전략과 운영 전반까지를 총괄한다.

미국 지역 본사인 하이브 아메리카는 윤석준 CEO와 스쿠터 브라운 CEO 각각의 체제로 운영한다. 윤석준 CEO는 새로운 형태의 K-팝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해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현재 위치에 오르게 만든 주역이다.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 K-팝 비즈니스 모델을 본격적으로 이식하는 중요한 도전을 제작, 신인 양성, 마케팅 까지 직접 진두지휘하며 끌고 나갈 계획이다. 유니버설뮤직그룹(UMG)과의 합작법인(JV) 을 설립하며 준비중인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가 첫 신호탄이 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하이브 박지원 대표이사, 윤석준 하이브 아메리카 CEO,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CEO, 한현록 신임 CEO [사진=하이브] 2021.07.01 jyyang@newspim.com

스쿠터 브라운은 하이브 아메리카의 CEO로서 기존 이타카홀딩스 사업을 이끄는 동시에 하이브의 미국 사업 전반의 운영을 주도하면서 미국 내 하이브의 입지와 경쟁력을 강화시켜나갈 계획이다. 하이브의 이타카 홀딩스 인수를 이끌었던 이재상 CSO(Chief Strategy Officer)도 하이브 아메리카의 COO(Chief Operation Officer)로서 미국 현지로 이동한다. 이재상 COO는 이타카 홀딩스 인수 이후 하이브 사업구조와 이타카 홀딩스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해나가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하이브의 일본법인들도 통합과 분리 과정을 거쳐 지역 본사 구조를 갖췄다. 하이브 솔루션스 재팬, 하이브 T&D 재팬 등 개별로 존재하던 법인들을 통합해 하이브 재팬을 설립했고,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의 경우 레이블의 독립성을 인정하는 하이브의 경영철학 하에 별도 법인화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하이브 리더십 조직도 [사진=하이브] 2021.07.01 jyyang@newspim.com

새롭게 설립된 하이브 재팬은 한현록 신임 CEO가 맡는다. 하이브 솔루션즈 재팬 대표를 거친 한현록 CEO는 30대 젊은 리더의 감각으로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일본 시장에 진출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왔다. 하이브 재팬은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이 곧 선보이게 될 첫 신인 보이그룹 론칭과 함께 레이블-솔루션-플랫폼으로 이어지는 하이브의 독자적 사업구조를 일본시장 특성에 맞춰 보다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하이브는 "이번 리더십 정비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사업전략의 실현을 위해, 리더십부터 전면적 체제 변화에 앞장서야 한다는 강한 의지가 투영된 결과"라며 "한・미・일 거점 사업지역에서 산업의 주도권을 공격적으로 이끌어간다는 목표 하에 각 리더들의 전문성에 맞게 권한과 책임의 범위를 재편했다"고 밝혔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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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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