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美 전문가들 "김정은 발언, '힘의 위치'에서 대미협상 입장 재확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바이든 제안에 어떻게 반응할지 결정 못한 듯"
"성김 방한에 맞춘 정치전...한미동맹 균열 유도"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전원회의에서 대화와 대결에도 다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이 미국과 힘의 위치에서 협상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19일 미국의소리(VOA)방송에 따르면 스콧 스나이더 미 외교협회 선임연구원은 김 위원장이 대화와 대결을 모두 언급한 것은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접근법에 대한 맞대응 성격이 강하다고 내다봤다.

스나이더 선임연구원은 "김 위원장이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북한이 힘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외교에 관여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있다"며 "미국과의 외교를 위한 전술적 수단으로 대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리 세이모어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량살상무기 조정관은 "김 위원장이 바이든 행정부의 협상 재개 제안에 어떻게 반응할지 아직도 결정하지 못했다는 기존 관측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이 한동안 계속 대외 문제보다 식량난과 경제난 등 국내 문제들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이 '자력갱생'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외부 위협을 조성하면서 내부 결속을 시도한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데이비드 맥스웰 민주주의수호재단 선임연구원은 "김 위원장의 발언은 한미의 위협으로부터 북한 정권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 희생해야 한다는 북한 주민을 향한 메시지"라고 분석했다.

맥스웰 선임연구원은 김 위원장의 발언이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방한을 의식해 나온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그는 "성 김 특별대표의 방한에 맞춰 '완벽하게 실행된 정치전'"이라면서 문재인 정부가 북한의 대화 복귀를 위해 한미연합훈련 취소를 적극 제안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한미동맹에 균열을 일으키려는 전략이라고 진단했다.

스나이더 선임연구원은 "향후 몇 달 간 성김 특별대표의 주요임무는 북한과의 관려가 없는 상황에서 한미 이견을 관리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한낮 34도 무더위 계속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 부산·울산·경남남해안, 경남중·동부내륙에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에도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무더위가 이어지자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울산·경북동해안·북동산지 20~60mm, 강원남부동해안·산지와 부산·경남남해안·경남중·동부내륙 5~40mm, 강원중·북부동해안·산지 5~20mm, 제주도 5~1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로 예상된다.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상된다. ▲서울 33도 ▲인천 33도 ▲수원 33도 ▲춘천 32도 ▲강릉 28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2도 ▲부산 32도 ▲울산 30도 ▲제주 31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2.5m, 동해 앞바다 1.0~3.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10 06:32
사진
공무원 시험 2027년부터 개편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7년부터 국가직 · 지방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한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으로 대체된다. 3급 이상의 자격만 취득하면 유효기간 제한 없이 성적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필기시험 이전에 자격을 미리 확보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뀌면서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이 이전보다 완화될 것 으로 보인다. 사진은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성산중학교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의 모습. 2026.08.09 yeawon2@newspim.com   2026-08-09 10: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