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과학기술

속보

더보기

임혜숙 과기부 장관 후보자, 잇따른 의혹에 '진땀'…청문회 통과 불투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외유성 출장·다운계약서·논문표절 의혹 잇따라
임 후보자, 적극 해명 속 장관 임명 향해 정주행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각종 의혹에 휩싸였다. 의혹마다 적극적인 해명에 나서고 있으나, 이미 야권은 임 후보자의 낙마를 정조준하는 분위기다.

3일 국회와 과기부에 따르면 임혜숙 과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4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앞서 지난달 16일 문재인 대통령의 내정 이후 임 후보자는 서울 광화문 우체국 후보자 사무실로 출근해 청문회 준비를 해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2021.05.03 yooksa@newspim.com

야권에서는 연이어 임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최근 임 후보자가 이화여대 교수 재직시절 국가지원금을 받은 국외 세미나에 나서면서 두 딸과 외유성 출장을 다녀왔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한국연구재단에서 경비를 지원받아 참석한 세미나 중 임 후보자의 출장기간과 두 딸의 입출국 날짜 및 행선지가 일치했다는 얘기다. 

부동산 관련 의혹도 터져나왔다.

임 후보자 남편인 임모씨가 1998년 대방동 아파트를 9000만원에 매입한 뒤 2004년 8000만원으로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입 당시 아파트의 기준가액이 1억1000만원이고 실거래가격은 2억원으로 실제 매입가보다도 1억원 낮춘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게 야권의 주장이다.

또 임 후보자의 두 딸이 한국과 미국 이중국적을 보유한 상태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료비 혜택을 받았다는 주장도 이어졌다. 국민의힘이 밝힌 임 후보자의 '직계존비속의 최근 10년간 요양급여비용 자료'에 따르면, 장녀는 490만원, 차녀는 150만원 등 모두 640만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지급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교수 재직 시절 석사학위 논문을 표절, 본인의 연구실적에 올렸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제자가 석사학위 심사를 위해 제출한 논문과 유사한 논문을 학술지에 제출하면서 남편을 제1저자로, 자신을 제3저자로 올렸다는 얘기다. 

임 후보자는 해외 출장과 관련해 모두 개인 비용으로 처리했을 뿐더러 부동산은 대리인에 의뢰해 처리한 것으로 해명했다.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적극 반박하며 해당 내용을 부인했다. 그는 또 "두 딸의 미국 국적 포기 절차가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공모 지원 자격 논란에 대해 연구회는 "임명 전 탈당했으므로 자격요건을 충족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다만, 야권에서는 이미 임 후보자를 낙마 1순위로 전했다는 얘기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여기에 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에 임명된 지 석달만에 자리를 이동하게 되는 점 등 야권은 과학기술계에 미치는 영향 등도 함께 지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야권 한 관계자는 "마지막 순장조 장관이다보니 인재들이 거부하면서 이번 국무위원 인사가 다소 허술해진 것 아니냐"며 "청문회를 통해 의혹을 정확하게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한 고위관계자는 "일단 지켜볼 수 밖에 없으며 사실과 다른 부분은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겠냐"며 관망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