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D-7] 오세훈 "용산참사, 시장으로서 큰 책임감…조문 안 갔다는 말 사실 아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차인 중심으로 전철연·시민단체 가세해 폭력적 저항"
"한강르네상스, 많은 시민들이 행복하게 이용…이게 토건인가"
"전략전술에 동원된 무상급식 투표, 오히려 퇴보해 죄책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과거 서울시장 시절 5명의 목숨을 앗아간 용산참사와 관련해 "임차인들의 권익이 최대한 보장되는 형태로 진행돼야 하는데 투쟁과 갈등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용산참사'에 대한 질문에 "재개발 과정에서 그 지역 임차인들이 중심이 돼 전철연과 시민단체가 가세해 폭력적 형태의 저항이 있었다"며 "경찰이 여기를 진입하다가 생긴 사고인데, 제가 조문을 안 가고 당사자를 안 만났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03.31 photo@newspim.com

오 후보는 "서울시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껴야 할 사례"라며 "재건축과 재개발이 주택공급에 꼭 필요해도 임차인들의 권익이 최대한 보장되는 형태로 협상이 진행돼야 하는데 투쟁과 갈등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은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여러번 죄송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적이 나오는 서해뱃길과 한강르네상스 사업에 대해서는 오히려 잘된 사업이라는 입장이었다.

오 후보는 "서해뱃길 사업은 중앙정부 사업이었다. 서울이 항구도시가 되는 것인데 이것이 실현됐다면 서울의 위상이 달라졌을 것며 "한강르네상스는 이 사업이 시행되기 전에는 지금과 같이 즐길 수 있는 형태가 아니었다. 현재는 봄 여름 가을이면 한강변에 많은 시민들이 행복하게 이용하고 있는데 이것을 토건사업이라고 비판할 수 있을까"고 반문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등장을 낳았던 지난 2011년 무상급식 투표와 관련해서는 "정말 크게 후회되는 대목"이라면서도 "당초 중위 소득 70~80%까지 양보했는데 최상위 20~30%에게 주지 말자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략전술에 동원된 무상급식이었다"며 "당시 자리를걸 면 더 많은 분들이 나와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자리를 걸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시정을 놓으면서 퇴보하는 결과가 나와 죄책감이 커졌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기본소득 대신 자신이 제기한 안심소득 공약을 강조했다. 그는 "기본소득은 무차별적 지급이라 실현하기가 불가능에 가깝다"며 "안심소득은 하후상박(밑에 후하과 위로 가면 박하다는 뜻)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큰 복지 혜택이 간다"고 역설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