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1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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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선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왼쪽)이 18일 오후 1시 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2021.03.18 ndh4000@newspim.com |
부산시는 25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586명으로 늘어났다고 26일 밝혔다.
서구 냉장사업체와 관련해 종사자 중 추가 확진은 없으나 이날 업체 관련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등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서구 냉장사업체 관련 확진자는 직원 8명, 관련 접촉자 9명 등 모두 17명이다.
주기적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4명이 확진된 연제구 소재 복지센터는 종사자 10명, 이용자 28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7명이 확진된 3557번 일가족의 경우 가족 중 최초 확진자가 불분명해 지표환자 포함 감염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날 조사를 진행한 초등학교 2곳에 대한 접촉자 검사와 격리 조치가 완료되었으며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98명, 퇴원 3270명, 사망 118명이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