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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사흘간 청소년 온라인 상담 19% 늘어…AI로 위기 징후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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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7명은 정신건강·대인관계 고민 호소
AI 기반 '위기 징후 탐지' 시범 도입, 연계 강화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올해 설 연휴(2월 16~18일) 동안 '청소년상담1388'을 상시 운영한 결과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3465건의 온라인 상담을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2920건)보다 18.7% 증가한 수치다.

연휴 기간 온라인 상담을 이용한 청소년의 70.9%는 정신건강과 대인관계를 가장 큰 고민으로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설 연휴(68.4%)보다 2.5%포인트 상승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발전방안 현장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하며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29 gdlee@newspim.com

정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가출·성폭력·자살·자해 등 긴급 위기 신호를 보이는 게시글을 찾아내는 '사이버 아웃리치'를 함께 운영해 200건 이상에 메시지·댓글로 상담을 연계했다.

청소년상담1388은 전화·문자·SNS 등으로 연중 상시 운영되는 비대면 상담 서비스로 2025년 한 해 동안 온라인 상담 43만1238건을 처리하며 전년(40만 5084건)보다 6.5% 늘었다.

성평등부는 청소년이 상담을 요청했을 때 더 빨리 전문가와 연결될 수 있도록 1388 온라인 상담 인력을 2025년 99명에서 올해 115명으로 16명 증원하기로 했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업해 SNS 등 온라인 공간에서 위기 청소년의 게시글을 인공지능으로 탐지하는 '청소년 위기징후 탐지 AI 시스템'을 사이버 아웃리치에 도입, 올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AI가 위기 징후를 감지하면 상담사가 개입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지역 사회 안전망과 연계하는 구조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청소년 우울증 환자가 증가하는 등 마음 건강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청소년상담1388'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위험 신호를 초기 단계에서 포착하고 지역 지원체계로 신속히 연계되도록 운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yeng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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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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