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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국내 조선사 최초 'CIO 100 어워즈' 수상

디지털 혁신 '스마트 SHI' 적용..저비용 고효율 조선소로 탈바꿈

  • 기사입력 : 2021년03월23일 16:52
  • 최종수정 : 2021년03월23일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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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중공업은 글로벌 IT 미디어·리서치 전문기관인 IDG가 주관한 2021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100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CIO 100 어워즈'는 IT기술 기반, 창의적 혁신 성과가 탁월한 100개 글로벌 기업을 선정해 부여하는 상이다. 국내 조선해양 산업 부문에서 CIO 100에 선정된 기업은 삼성중공업이 처음이다.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BYOD(Bring Your Own Device) 시스템 [제공=삼성중공업]

조선업은 복잡한 제조 프로세스를 거쳐 비규격화된 대형 제품을 만드는 산업 특성상 운영 자동화에 대한 제약이 많다.

삼성중공업은 '선박 건조 공정 디지털화를 통한 스마트 야드 전략'을 바탕으로 설계·구매·생산 등 전(全) 업무 영역에 걸쳐 AR·AI 및 RPA 등 다수의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업무 혁신을 이룩한 점을 인정받았다.

삼성중공업은 2019년 '스마트 SHI(Samsung Heavy Industries)'로 명명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스마트생산 ▲스마트 설계 ▲스마트 워크 등 디지털 혁신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은 "이제는 소프트파워가 최고의 경쟁력"이라며 "제조 설비와 생산 정보, 사람 간 유기적 인터페이스를 통해 지능화된 스마트 야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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