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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TC, LG-SK 배터리 '특허침해' 소송 예비결정 2주 연기

ITC "추가 시간 필요해"...4월2일로 연기

  • 기사입력 : 2021년03월19일 11:06
  • 최종수정 : 2021년03월19일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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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제기한 배터리 특허침해 소송의 예비결정을 2주 연기했다.

ITC는 18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양사 소송에 대한 예비결정을 19일에서 다음달 2일로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ITC는 예비결정을 미룬 이유에 대해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만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2020.12.14 yunyun@newspim.com

앞서 양사 간의 영업비밀 침해소송도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최종 결정이 수차례 연기된 바 있다.

또한 이번 소송은 양사 간의 영업비밀 침해소송에서 파생된 건이다. LG에너지솔루션(전 LG화학)이 2019년 4월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영업비밀 침해 소송을 제기했고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을 상대로 자사 배터리 기술 '994' 특허를 침해했다며 ITC에 제소했다.

그러자 LG에너지솔루션이 다시 자사 핵심 특허를 SK이노베이션이 침해했다며 맞대응했다.

SK이노베이션이 먼저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지만 이 사건의 조사 절차가 지연되면서 LG에너지솔루션이 제기한 사건의 예비결정이 앞서 나올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이번 소송의 최종 결정도 8월2일로 2주 순연됐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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