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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첫 공개③] 완판됐는데 계약해 말어?...기아 EV6로 확 갈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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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주문해도 내년에나.." 소비자 문의 빗발
못 받을지 모르는 아이오닉5 대신 EV6로 관심 확대
E-GMP 공유...브랜드·디자인 차이로 선택받을 전망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IONIQ5)의 계약대수가 올해 내수 목표를 초과하면서 기아가 7월 출시를 앞둔 전기차 EV6가 급부상하고 있다. 아이오닉5를 계약하더라도 연내 출고가 어려울 것이란 소비자들의 우려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1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닉5는 지난달 사전계약 하루 만에 2만3760대 계약을 포함해 최근까지 약 4만대에 달한다. 올해 내수 판매 목표인 2만6500대를 초과해 물량이 동난 것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아이오닉5를 계약하더라도 연내 인도받기는 희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현대차 노사가 아이오닉5의 생산라인 투입 인원수(맨아워·Man Hour)에 지난 10일 합의했으나 생산 일정을 못잡고 있다. 이 탓에 전시차는 물론 시승차 또한 없다.

현대차 입장에선 아이오닉5가 완판 계약과 함께 유럽에서도 3000대 계약된 만큼, 하루라도 빨리 생산에 나서야 할 상황이다. 현대차는 시승차 등 PR 목적으로 사용할 아이오닉5부터 생산하고 본격 양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위 현대차 아이오닉5, 아래 기아 EV6 [사진=각사] 2021.03.18 peoplekim@newspim.com

아이오닉5를 계약한 소비자들도 속을 끓이고 있다. 네이버 등 아이오닉5 동호회에서는 아이오닉5 출고일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일부 회원들은 4월 초중순 사이에 아이오닉5를 인도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전기차 소비자들은 "아이오닉5 전시차를 대체 언제 볼 수 있는 것이냐", "지금 주문하면 내년에나 보조금 혜택이 가능하겠다" 등의 질문과 답변을 공유하면서 아이오닉5 생산 소식에 귀를 세우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아이오닉5 계약자들의 일부는 EV6를 계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V6 사전계약이 시작되는대로 계약해 연내 인도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두 차종을 계약 뒤 먼저 출고되는 차종을 구입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전기차 보조금은 계약일이 아니라 출고일 기준이기 때문.

시장의 관심이 아이오닉5에서 EV6로 본격적으로 확대된 것은 기아차 최근 EV6 디자인을 완전히 공개하면서부터다. EV6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적용한 첫 전기차다.

아이오닉5가 반듯한 디자인을 내세우는 반면, EV6는 곡선 중심의 유선형으로 차별화했다. 기아는 이달 말 EV6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열어 7월 국내와 유럽에 EV6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르면 4월께 EV6 사전계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를 올해 전 세계 7만대 판매하기로 했고, 기아도 EV6를 6만대 판매할 방침이다. EV6 내수 목표는 1만5000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현대차그룹의 첫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현대차와 기아가 공유하는 만큼 결국 브랜드와 디자인 차이가 아이오닉5와 EV6 사이에서 구매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직선을 강조한 아이오닉5의 반듯한 디자인은 곡선형 중심의 전 세계 자동차 디자인과 차별화 포인트가 될 수 있지만 최신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와 거리가 멀어보인다"며 "상대적으로 디자인 면에서는 EV6가 강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전 세계에 전기차 19만8487대를 판매해 4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테슬라는 44만2334대를 판매, 전년에 이어 1위를 유지했고 폭스바겐그룹이 38만1406대를 판매하며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제너럴모터스(GM)의 중국 합작법인이 22만2116대를 판매해 3위에 올랐다.

현대차그룹과 GM의 격차는 2만여대로 올해 뒤집기가 가능해 보인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5위, BYD 6위, BMW그룹 7위로 현대차그룹을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위 아이오닉5, 아래 기아 EV6 [사진=각사] 2021.03.18 peoplekim@newspim.com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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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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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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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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