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산형 자치경찰제 성공 정착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7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열린 이번 토론회는 '부산 자치경찰에 시민을 담다'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부산시와 시의회, 부산경찰청, 부산교육청 공무원 등 60여 명이 모여 분야별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형 자치경찰제의 효율적인 정착방안' 발제(동의대 최종술 교수), 자유토론 및 의견수렴, 자치경찰제 준비 추진상황 보고(부산시) △방청객 의견수렴 및 질의답변 등으로 진행된 이날 토로회에서는 현재 입법예고(2월 17일~9일) 중인 부산시 자치경찰제 시행 조례(안)을 비롯한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다양한 현안 및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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