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 소방관들 "근무성적평정 공개로 승진비리 의혹 해소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 소방관들이 최근 불거진 전현직 소방간부의 자녀 승진비리 의혹과 관련해 근무성적평정 공개로 이를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찰청 등 타 기관과 다르게 근무성적평정을 공개하지 않는 소방의 인사문제를 집중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송현대 유성소방서 직장협의회 대표는 2일 대전시청에서 5개 소방서를 대표해 '대전소방본부 승진비리 징계'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불거진 승진비를 비롯 각종 비위행위와 갑질 사건들 앞에 선배 소방관으로서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이 앞서게 된다"며 "잘못된 관행을 방치하면 그곳에서 부패가 발생하고 잘못을 바로 잡지 앞은 채 온정주의에 휩싸여 감싸고 넘어가면 반성이 아닌 권리가 돼 제2, 제3의 피해를 유발하게 된다"고 밝혔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2일 대전시청에서 송현대 유성소방서 직장협의회 대표가 승진비리 징계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3.02 rai@newspim.com

이어 "유성소방서 직장협의회에서는 회원들을 대표해 대전시와 대전소방본부에 다음과 같이 3가지 사항을 요구한다"며 "소방청의 감사결과를 공개, 최근 5년간의 근무성적평정과 승진심사 관련 자료 공개, 허태정 시장이 시 감서권을 발동하고도 감사를 시행하지 않은 이유를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5개 소방서 직장협의회가 가장 크게 문제 삼는 것은 승진심사의 기본자료인 근무성적평정의 공개다.

직장협의회는 이를 통해 발탁인사의 배경을 밝히면 의혹은 해소될 것으로 봤다.

송현대 대표는 "근무성적평정 등이 공개되지 않고 비공개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정실인사'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최소한의 근무성정평정 점수 공개라든지, 참관인 제도 도입 등 인사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청의 경우 승진대상자 1차 심사에서 근무성적평정을 모두 공개하고 2차 심사결과에 대해서는 대상자에게 점수를 공개한다"며 "(소방은)근무성적평정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직원들에게도 등급만 공개하고 있어 투명성을 확보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대전시소방본부는 2020년 하반기 승진심사 대상자 중 전현직 소방고위간부의 자녀 등 비위 의심 대상자를 승진 발령해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소방청이 근무성적평정 수정 지시 등으로 4명의 징계처분을 요구해 대전소방본부가 1명은 정직 1개월, 3명은 불문경고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