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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포인트(2.23)]기관 리밸런싱 영향, 고량주 반등 시도, 中印 해빙모드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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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2월 23일 오전 11시1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23일 일제히 하락 출발한 중국 A주 3대 지수가 현지시간 9시 55분경 일제히 상승세로 전환했다. 섹터 중에서는 약세로 장을 시작한 고량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주요 증권∙경제전문 매체들은 금일 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 귀주모태(600519) 등 대형주, 기관 선호주 중심의 약세에 따른 22일 A주 증시 급락 △ 고량주(白酒·바이주) 약세 요인과 전망 △ 경기 회복 기대감 고조에 따른 비철금속 업종 낙관 전망 △ 중국·인도 국경 갈등 완화에 따른 인도 정부의 45건 중국 투자 제안 승인 전망 등 소식에 주목했다.

◆ 中 펀드들 리밸런싱 돌입, 고평가주 매도 저평가 경기순환주 매수

최근 중국 공모·사모펀드가 주식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운용자산의 편입 비중 재조정)에 나서 중국 증시에 영향을 주고 있다. 어제 중국 증시에서 귀주모태 등 대형주, 기관 선호주가 급락하며 약세 분위기를 주도한 것도 이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작년 4분기부터 이미 일부 공모펀드가 포트폴리오 조정에 나섰는데, 고평가된 소비, 제약, 기술주 등을 매도하고 업계 호경기가 예상되는 저평가된 금융, 화학공업, 비철금속 등 경기순환주를 매수하는 분위기다.

중국 펀드들은 초저금리와 완화적 통화정책이 가져온 증시 거품이 결국에는 꺼질 것으로 판단하고, 성장성 대비 주식 가치가 적정한 우량 종목 선별에 신중을 기하는 동시에 앞서 기관 쏠림 현상에 따라 주가가 고평가된 종목은 줄여나간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22일 중국 증시에서는 앞서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졌던 태양광 대표 우량주인 양광전력(300274) 주가가 17% 넘게 폭락했고, 고량주 대표 종목인 산서행화촌분주(600809), 오량액(000858), 노주노교(000568)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또, 굴삭기 부품 업체 항립유항(601100), 사이버 보안 및 클라우드 업체인 심신복테크놀로지(300454), 중국 대표 제약업체 약명강덕신약개발(603259) 등 다수 인기 종목 주가가 모두 9% 넘게 급락했다.

중국 증권 전문 매체 증권시보(證券時報)는 36개 펀드가 집중 매수했던 종목의 시가총액이 당일 1조 위안(약 172조 원) 가까이 증발했다고 전했다.

◆ 고량주 실적 기반 상승세 예상, 증권사 실적 안정 고량주株 추천

어제 급락했던 기관들의 집중 매수가 몰린 대표 선호주 고량주 종목에 대해 기관들은 앞으로의 전망을 여전히 낙관하고 있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전문가들은 고량주 섹터 하락은 춘절(중국의 음력설) 연휴 전 주가가 이미 너무 많이 오른 데 따른 숨 고르기 장세 돌입으로 보았다.

춘절 이후 주류 소비가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고량주 섹터에 대한 관망 심리가 일정 부분 생겨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선강(申港)증권 등은 고량주 섹터가 급등 이후의 숨 고르기 기간을 지나고 나면 주로 실적 성장에 기반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고급 고량주의 도매가와 판매가 상승, 준고급 고량주의 춘절 기간 예상을 웃도는 판매 호실적 등 요인이 고량주 상승세를 견인할 것으로 판단, 실적이 안정적인 귀주모태, 오량액, 노주노교 등 종목을 매수할 것을 권고했다.

준고급 고량주 가운데서는 주가가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안정적인 실적 신장이 예상되는 양하양조(002304), 고정공주(000596), 금세연(603369), 산서행화촌분주 등을 추천했다.

◆ 경기 회복 기대감↑ 수요 증가·가격 인상 비철금속 업종 전망 긍정적

반면, 경기순환주는 강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비철금속 섹터가 경기 회복 기대감 속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인상으로 업계 전망이 낙관적으로 평가된다.

중국 증권사들은 △ 바이든 정부의 1조 9000억 달러 규모 경기 부양책의 올 2분기 시행 돌입 △ 옐런 미 재무장관의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한 G7의 재정지원 지속 촉구 등 요인으로 세계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 진데 따른 비철금속 가격 상승과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를 예상, 구리와 알루미늄 등 비철금속 업계 전망을 낙관했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 중국·인도 국경 정세 완화로 장성·상하이자동차 수혜 기대

한편, 중국과 인도간 국경 정세가 완화됨에 따라 인도 정부가 중국의 45건 투자 제의를 승인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와 관련 수혜 기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2일 중국 매체는 인도 정부가 승인하는 중국의 45건 투자 제의에 장성자동차(601633)와 상하이자동차(600104)의 투자 제안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2020년 중국·인도간 국경 분쟁이 심화되어 양국 관계가 경색된 이후 약 20억 달러 규모의 150건 투자 제의가 보류 상태에 있는데, 이번 인도가 승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45건은 국가안보 측면에서 덜 민감한 제조업 분야의 투자 제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자동차는 거래 규모가 약 2억 5000만~3억 달러에 이르는 미국 GM의 인도 자동차 공장 인수에 대한 허가를 작년에 요청했었다. 상하이자동차는 자사가 인수한 영국 브랜드 자동차인 'MG모터'를 2019년부터 인도에서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당시 인도에 약 6억 5000만 달러의 투자를 약속했었다. 현재까지 약 4억 달러를 투자했는데, 약속한 투자를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인도 정부의 허가가 필요한 상황이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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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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