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담양군은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120명을 3월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만 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건강 코디네이터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건강검진 결과,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군민으로 관련 질환자나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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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사진=담양군] 2021.02.16 kt3369@newspim |
사전검사와 상담을 통해 선정된 최종 대상자는 24주 동안 사업 중 3번(최초·중간·최종)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게 되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사업전담팀과 함께 개인별 건강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월 1회 집중관리와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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