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엔케이맥스는 오는 3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국제학회 'Innate Killer Summit 2021'에 참석한다고 10일 밝혔다.
학회는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학회에서는 NK 세포 및 NKT 선천면역 분야를 연구하는 주요 기업들과 대학연구소의 전문가들이 모여 '고형암 치료로 확장 가능하고, 비용 효율성을 높인 세포치치료제의 잠재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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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엔케이맥스] |
앞서 엔케이맥스 아메리카(NKMAX America)는 2019년 국내 유일한 NK세포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해당 학회에 참여한 바 있다.
스티븐 첸 엔케이맥스 아메리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내달 24일 'NK세포치료제의 임상 및 상용화를 위한 제조 과제 극복'에 대해 발표한다. 아울러 같은 날 '자가(Autologous) 및 동종(Allogenic) 세포 증식·활성화'와 '공장 내 새로운 시스템 개발을 통한 개발시간 단축' 등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첸 CTO는 다음 달 25일에는 'NK세포치료제 대량 생산시 직면하는 문제'와 '치료제 원가 개선 위한 전략' 등에 대해 발표한다.
saewkim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