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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추가기소 사건으로 징역 5년…"뉘우치고 있는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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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수익 가상화폐로 은닉한 혐의 등 추가기소
법원 "진지하게 반성하는지 의문"…징역 5년 선고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지난해 '박사방' 사건으로 징역 40년을 선고 받은 박사 조주빈(26)이 범죄 수익 은닉 혐의 추가 기소 사건으로 징역 5년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이현우 부장판사)는 4일 유사강간과 범죄수익은닉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된 조주빈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또 5년간 신상정보 공개고지 및 5년간 위치추적 전자발찌 부착,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유치원·초등학교 접근 금지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공범 사회복무요원 강모(25) 씨에게는 징역 2월이 선고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n번방'을 운영하며 미성년자 성 착취 동영상을 제작·유포한 핵심 운영자 조주빈 씨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조 씨는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추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한 뒤 경찰차량으로 향했다. 경찰은 지난 24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조 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2020.03.25 leehs@newspim.com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다수이고 범행 종류도 다양할 뿐 아니라, 죄질도 상당히 좋지 않은데 피고인이 다투는 내용 등을 보면 아직도 자신 범행을 진지하게 뉘우치고 있는지 의심이 들어 유리한 형을 선고하는 것은 어렵다"고 지적했다.

공범 강 씨에 대해서는 "본인이 은닉한 범죄수익과 얻은 이익이 그다지 크지 않고, 이 사건 범행과 경합범으로 별도의 형을 선고받고 항소심이 계속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하면 유리한 형을 내려야 할 것"이라면서도 "누범기간에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른 것을 보면 실형을 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앞서 조주빈은 '박사방' 사건 외 2019년 8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박사방 범죄수익을 가상화폐로 지급받아 환전하는 방법으로 53회에 걸쳐 약 1억800만원의 수익을 은닉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강 씨는 그중 350만원을 8회에 걸쳐 환전, 조주빈에게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조주빈은 지난해 3월 공범 남경읍이 유인한 피해자를 협박해 전신 노출 사진을 받아 유포, 협박하고 또 다른 공범인 '오프남' 정모 씨에게 피해자를 유사강간, 강제추행하도록 한 뒤 그 장면을 촬영해 유포한 혐의도 있다.

조주빈은 재판과정에서 협박이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피해자들 진술은 하나같이 일치 하는데, 진술에 따르면 피고인이 사진을 유포한다고 협박해 어쩔 수 없이 사진 전송을 했다고 한다"며 "유사 성폭행 행위 역시 증거에 비춰볼 때 협박이 없었다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한편 조주빈은 지난해 같은 재판부에서 범죄단체조직 및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배포등) 혐의로 징역 40년을 선고 받았다. 여기에 가상화폐 예탁금과 1억604여만원에 대한 추징, 30년간 위치추적 전자발찌 부착, 10년간 신상정보 공개고지,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유치원·초등학교 접근 금지와 15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함께 선고됐다.

공범 강 씨는 징역 13년을 선고 받았다.

두 사람 모두 1심에 불복해 현재 서울고법 형사9부(한규현 부장판사) 심리로 항소심을 받고 있다.

adelan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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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홈플러스,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희망퇴직 시행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퇴직일은 이달 31일이며, 회사는 퇴직금을 다음달 14일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진 = 뉴스핌DB]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15일 각 노조와 만나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희망퇴직을 언급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매출 부진과 대형마트 사업 매각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매출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대형마트 부문 매각 의향자 확보에도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으며, 구조혁신을 통해 전반적인 영업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10-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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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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