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력 15년이상 소공인중 '성장역량·숙련기술'평가후 선정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16일 부산 최초의 양복점으로 38년 업력을 자랑하는 국정사양복점(대표 양창서) 등 133개 소송인을 '백년소공인'으로 추가 선정했다.
백년소공인은 지난 9월 선정된 111개사와 지난해 100개를 포함, 총 344개사로 늘어났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133개를 지역별로 부면 경기가 49개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부산 14 ▲서울 11 ▲경남 11 ▲전북 6 ▲광주 5 등의 순이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이 51개사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인쇄 15 ▲식료품 14 ▲의류 12 ▲도자기 5 등이 뒤를 이었다.
백년소공인은 장인정신을 갖고 한 분야에서 15년 이상 업력을 이어오고 있는 소공인중 숙련기술과 성장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될 경우 인증현판과 확인서가 제공된다. 또한 스마트공방 기술보급과 작업환경개선 등 5000만원 규모의 정책자금이 지원된다.
pya84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