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 특파원

미국 FTC, 아마존·페이스북 등 "사용자정보 수집·사용법 공개" 명령

바이트댄스·디스코드·왓츠앱·레딧·스냅·트위터·유튜브도 명령 받아

  • 기사입력 : 2020년12월15일 08:23
  • 최종수정 : 2020년12월15일 08:23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9개 테크 기업에 사용자 데이터 수집 및 사용 방법에 대한 정보를 요구했다.

페이스북 [사진=로이터 뉴스핌]

14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FTC는 아마존, 틱톡 모기업인 바이트댄스, 디스코드, 페이스북, 왓츠앱, 레딧, 스냅, 트위터, 구글 산하 유튜브에 대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것을 명령했다.

요청을 받은 업체들은 45일 이내로 해당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FTC는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업체들이 사용자 데이터 수집 방법과 광고 노출 결정 방법, 알고리즘 사용 방법 등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기업들의 관행이 어린이와 10대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한 정보도 살펴볼 예정이다.

FTC는 성명에서 "우리의 일상생활에 이들 기업이 미치는 중요한 역할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고객 및 고객 데이터에 관해 내리는 결정은 장막에 가려져 있다"면서 "(해당 기업들이) 비즈니스 모델과 알고리즘, 데이터 수집 및 사용에 관한 중요한 질문들에 아직 답을 내놓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kwonjiun@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