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독립스튜디오 '라이징윙스' 출범식 진행

기사입력 : 2020년12월09일 14:08

최종수정 : 2020년12월09일 14:08

크래프톤 자회사 두 곳 합친 스튜디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크래프톤은 독립스튜디오인 '라이징윙스'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라이징윙스는 크래프톤의 두 자회사 피닉스와 딜루젼스튜디오(딜루젼)를 합친 캐주얼 및 미드코어 모바일 게임 제작 스튜디오다.

라이징윙스는 '골프킹: 월드투어'와 '미니골프킹' 등의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부터는 전략, 아케이드, 아웃도어 스포츠 장르의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정훈 라이징윙스 대표는 "이번 통합을 통해 피닉스의 글로벌 서비스 경험 및 조직력과 딜루젼의 전략 장르에서의 전문성이 조합돼 시너지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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