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ADHD·우울·불안 겪는 청소년 대상 '치유과정'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성가족부,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내년 치유과정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우울, 불안, 학교 부적응 등으로 가족 및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만 9세 이상 만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치유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치유과정은 내년 상반기에 4주와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겨울방학을 이용한 4주 과정인 '오름과정'(2021년 1월 11일~2월 5일)은 오는 11일까지, 10주간 운영되는 '디딤과정 1기'(2021년 3월 8일~5월 14일)는 내년 1월 29일까지, '디딤과정 2기'(2021년 6월 14일~8월 20일)는 내년 3월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디딤센터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어 본 디딤과정 1·2기에 참여하는 기간 동안 수업일수가 인정된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사진=여가부] 2020.12.02 89hklee@newspim.com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인 청소년쉼터, 위(Wee)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디딤센터는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치유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교와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가족 기능 약화와 더불어 가족 상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패밀리멘토'가 돌봄이 취약한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가족 간의 의사소통과 건강한 양육 방식에 대해 조언하고 청소년들이 가정으로 복귀했을 때 가족구성원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 쉼터, 그룹홈 등 시설보호 청소년과 같이 주말 귀가가 어려운 입교생에게는 주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2년 개원 이래 최근까지 디딤센터에서 치유지원을 받은 청소년은 7000명이 넘는다. 2015~2019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적방문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료 후에도 불안, 우울, 위축, 신체 증상, 사회적 미성숙, 공격행동이 감소했고 정서적 안정감 향상 등 치료재활 프로그램의 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불안‧강박증 등 위험지수가 입교 이전에 비해 평균 23.4% 감소했고, 자기만족도‧자긍심 등 긍정지수는 평균 13.1%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이용한 청소년들의 행동 변화율 2020.12.02 89hklee@newspim.com

또한 디딤센터에서는 장기과정 수료 후에도 수료생 센터방문의 날, 홈커밍데이, 수료생 및 보호자 사후실태조사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적인 지지 관계와 치료효과 유지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내년 하반기에는 대구시에 지역청소년치료재활센터가 개원한다. 그동안 정서·행동문제 청소년을 위한 기숙형 치유시설은 경기도 용인의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가 유일했으나 지방의 높은 수요와 접근성의 한계 등을 고려해 대구시 달성군에 추가로 건립하게 됐다.

최성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가족관계나 또래관계 등에서 오는 어려움을 디딤센터의 치유과정을 통해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에서 더 힘들어 하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적절한 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사진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