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가 서구8경 등 서구의 대표 명소 및 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3회 광주 서구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했다.
24일 서구에 따르면 관광사진공모전은 새로운 역사문화자원과 명소를 발굴해 관광자원화 하는 등 명품 문화관광 서구를 구현하고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시지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공모전에는 자연경관, 문화역사 명소, 축제, 문화행사, 전통시장 등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194점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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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전시회 [사진=광주 서구청] 2020.11.24 kh10890@newspim.com |
심사 결과 금상 아름다운 운천호수(오관용), 은상 추억만들기(이해권), 은상 벽진서원(조미임), 동상 용두동 지석묘(김미선), 동상 징검다리 하이킹(신영하), 동상 송가인이 나타났다(최강규) 외 가작 5점, 입선작 35점 등 총 46점이 선정됐다.
서구는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시상식 및 제3회 광주 서구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하고 서구문화센터, 농성역, 상무역 등에서 릴레이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모전 수상 작품들은 각종 홍보물 제작 등에 제공돼 서구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데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구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서구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명품 문화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