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13일 10대 중학생 A군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서울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시 보건당국은 서울에 소재하는 중학교에 재학중인 중학생 A군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군은 가족이 거주하는 강릉에서 머물던 중 서울 송파구의 친구가 확진됐다는 소식을 들은 후 전날 검체 채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군은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에 거주하는 A군의 가족에 대해서는 현재 검체 채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릉시는 현재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강릉시 확진자는 이날 A군을 포함 27명으로 늘었다.
grsoon8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