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동명대 사격부는 '제2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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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명대 사격부가 제2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우승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명대학교] 2020.11.06 news2349@newspim.com |
지난달 10일부터 11월 4일까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사격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최승한·이원호·정성원·조원준 학생으로 구성된 동명대 단체팀이 1위를 기록했다.
개인전에서는 이원호 학생이 2위, 조원준 학생이 3위를 기록했다. 스탠다드권총 단체2위 (정성원·오성엽·엄재욱· 박진홍), 속사권총 단체3위 (정성원·엄재욱·박진홍)도 수상했다.
사격부는 앞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36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주최 대한사격연맹)에서도 공기권총 단체 2위(최승한·이원호·정성원·조원준), 개인 3위(정성원)를 수상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동명대는 코로나19로 올해 모든 사격대회가 연기취소된 상황에서 처음 열린 전국대회 2곳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내 2021년 활동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명대 사격부는 2012년 3월 창단해 현재 총14명의 선수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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