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4일 서구 5·18기념공원 일원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김종효 행정부시장, 자치구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을 행락철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은 공원시설물, 산책로 등 안전점검을 했다. 발견한 위험요소는 '안전신문고 앱'에 입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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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안전점검의 날 행사 [사진=광주시] 2020.11.04 ej7648@newspim.com |
점검 시 안전신고 스티커를 신고자가 스티커에 신고일자를 기록하고 위험요소에 부착한 후 위험요인과 스티커를 함께 촬영해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했다.
스티커를 활용한 안전점검은 중복신고를 방지하고 처리기관 담당자가 신고위치를 파악하는 시간을 단축해 처리가 신속하게 이뤄진다.
광주시와 안전모니터봉사단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그동안 생활주변 위험요소 8700여 건을 안전신문고에 접수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