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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선] 트럼프 "미국 우선" vs 바이든 "동맹 친화"…외교당국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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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美대선 TF 구성·재외공관별 대선담당관 지정"
VOA, 외교·안보·경제·코로나·보건·조세 등 정책 분석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미국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각종 현안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 등 한국 외교안보 당국은 '미 대선 대비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는 등 선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 대선 결과가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평화프로세스는 물론, 한미관계와 미중갈등, 남북관계 등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외교당국은 현재 미국 대선에 앞서 각 후보별 판세와 향후 전개상황, 한미관계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미국 내 재외공관 등 정보라인을 총동원해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외교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바이든 후보의 외교·안보 및 주요 정책이 한미관계와 국제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주요 사안을 중심으로 외교부 차원에서 수시로 점검하고 협의하고 있다"며 "미국지역 재외공관별로 대선 담당관을 지정해 본부-공관 간 대선 담당관 화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미 대선 동향과 공관별 조치사항을 지속 검토·협의해왔다"고말했다.

최종건 1차관은 지난달 27일 '미 대선 대비 T/F 회의'를 열고 미국 대선 동향과 대선 이후 한국 정부가 취할 조치사항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최 차관은 "한미동맹이 우리 외교안보의 근간"이라며 미국 대선 이후에도 양국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외교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지난 8월 구성된 외교부 '美 대선 대비 T/F'에는 ▲북미국 ▲북핵외교기획단 ▲평화외교기획단 ▲동북아시아국 ▲아시아태평양국 ▲아세안국 ▲아프리카중동국 ▲양자경제외교국 ▲국제기구국 ▲기후환경과학외교국 ▲공공문화외교국 ▲외교전략기획관실 등 외교부 유관부서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

외교부는 또 미국 대선 이후 강경화 장관이 워싱턴을 방문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과 회담을 갖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는 북핵문제를 포함한 남북미 대화재개와 양국 간 이견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미국 방문도 추진 중이다. 강 장관의 미국행이 결정되면, 이에 동행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 본부장은 방미 기간 중 카운터파트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와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한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전망이다.

앞서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31일(현지시각) 두 후보의 대외정책과 국제안보, 무역, 대중국정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보건·조세정책 등 분야별 입장과 기조를 정리해 보도했다.

2020 미국 대선 선거인단 획득 시나리오 [자료=270 to Win] 2020.11.01 herra79@newspim.com

대외정책: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 vs 바이든 '국제협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외 정책 기조는 '미국 우선주의'에 바탕을 두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1월 20일 취임 연설에서 "오늘부터 새로운 비전이 이 땅을 통치할 것이며, 오늘부터는 오로지 미국이 우선"이라고 선언했다.

반면 바이든 후보는 국제 협력을 중시한다. 바이든 후보의 민주당 전당대회 연설에서 "동맹들과 우방국들과 연대하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적들에 대한 메시지는 분명하다. 미국은 더 이상 독재자들의 비위를 맞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후보의 이러한 기본 입장은 여러 국제 현안에 반영되고 있다.

국제안보: 트럼프 "해외주둔 미군 축소" vs 바이든 "동맹친화적 안보"

트럼프 대통령은 국방비를 늘려 미군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에 주둔하는 미군 규모를 축소한다는 입장이다. 분쟁 지역인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는 물론 동맹국인 한국과 독일에서도 미군을 줄이려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와 동맹국들이 미국에 국방비를 '빚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방위비 증액을 압박하고 있고, 미국이 상호 방위 의무를 지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바이든 후보도 해외 주둔 미군의 규모를 줄일 것을 약속했다. 민주당 정강정책은 "끝없이 지속되고 있는 전쟁들을 책임 있는 방식으로 종료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다만 바이든 후보는 국방비 지출을 줄여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과는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보다 더 국제주의자이며, 상원 외교위원장 당시 미국의 전통적인 우방국들의 지도자들과 강력한 유대관계를 맺었었다고 평가한다.

존스홉킨스 대학 국제관계대학원(SAI)의 찰스 스티븐슨 외교학 교수는 VOA에 "트럼프 대통령은 적극적인 일방주의(unilateralism)를 실행했고, 바이든 후보는 국제적이며 협력적이고 동맹 친화적인 외교로 돌아가고 싶다고 분명히 밝혔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대부분의 미국 대통령들과 매우 다른 외교 정책을 펼쳤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무역기구(WTO) 등 국제 동맹 관계와 국제 기구들의 역할에 대한 의구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부통령 후보 간 TV 토론에서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중국과 WHO가 미국인들에게 솔직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정강정책에서 현재 미국과 여러 나라의 관계들이 깨졌다고 지적하며, 이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후보는 외교 정책 계획의 상당 부분을 동맹과의 관계 복구와 국제 기구와의 협력에 할애했다.

무역정책: 트럼프 "양자협상 중점" vs 바이든 "TPP 재가입"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은 다자 간 조약보다는 양자 협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같이 미국을 공정하게 대하지 않는 나라에 징벌적 관세를 물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다시 협상해 미국·멕시코·캐나다무역협정(USMCA)으로 대체했다. 다만 중국과 오랫동안 벌이고 있는 무역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재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각국에 부과한 관세도 일부 철회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미중관계: 트럼프와 바이든 모두 논쟁적이고 적대적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미국에 초대해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2018년 중국에 보복관세를 물리고 중국이 반격에 나서면서 양국 간 무역전쟁이 시작됐다.

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유행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고, 동시에 틱톡과 위챗과 같은 중국 앱의 미국내 사용을 금지시켰다.

바이든 후보도 중국의 무역 관행에 대한 압박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고, 이에 더해 중국의 인권 유린에도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워싱턴 민간 연구소인 윌슨센터의 로버트 달리 미중관계연구소장은 "미국과 중국 관계는 근본적으로 논쟁적이고 적대적이기에 트럼프 2기 정부든 바이든 정부든 같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대응: 트럼프 "바이러스 통제 불가능" vs 바이든 "확산 억제 중요"

미국 국내 현안 중에는 코로나19 대응이 가장 중요한 대선 이슈다.

트럼프 정부는 백신 개발과 감염자들에 대한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마크 메도우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최근 "트럼프 정부는 바이러스 통제가 가능하다고 보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와 첫 TV 토론에서 "우리는 가운과 마스크를 확보했고 산소호흡기도 만들었다. 당신은 호흡기를 만들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제 몇 주 후면 백신도 개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후보도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지지하고 있다. 동시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전국적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합법적일 뿐 아니라 필요한 조치라고 거듭 강조한다.

보건정책: 트럼프 "오바마케어 폐지" vs 바이든 "오바마케어 확대"

트럼프 정부는 연방 대법원에 오바마케어로 알려진 전국민건강보험법(ACA) 폐지를 요청했습니다. 폐지될 경우 약 2300만명의 미국인들이 의료 보험을 잃을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국민건강보험법보다 저렴하고 나은 보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내지 않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전국민건강보험법을 더욱 확대하고, '노령층 건강보험(메디케어)' 수혜 기준이 되는 나이도 65살에서 60살로 낮추는 방안을 제시했다.

조세정책: 트럼프 "세금감면법 서명" vs 바이든 "부자증세 찬성"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연방 의회가 처리한 세금감면법안에 서명했다. 반면 바이든 후보는 이 조치가 부자와 거대 기업들을 위한 것이라며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이를 되돌릴 것이라고 했다.

부동산이나 주식 등을 판매했을 때 발생하는 이익에 대한 과세인 양도소득세와 관련해 바이든 후보는 세금을 올리는 데 찬성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양도소득세를 없애는 것을 고려한다는 입장이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미국 유권자들은 경제를 가장 중요한 대선 현안으로 보고 있다. 지난 8월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79%가 지지 후보 결정에 경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고, 이어 보건과 대법관 지명 문제가 뒤를 이었다. 외교 정책은 중요도에서 6위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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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故 윤석화 문화훈장 추서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9일 오후 5시 30분에 고(故) 윤석화(향년 69세) 빈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문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고(故) 윤석화의 빈소가 1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2022년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을 이어 왔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 2025.12.19 photo@newspim.com 아울러 정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로서 오랜 기간 한국 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배우 윤석화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한다. 고 윤석화는 1975년에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영역을 보여주었고, 다수의 연극상·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평가받아 왔다. 배우 활동과 더불어 연출가, 설치극장 '정미소' 대표로서도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여 연극계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했다. jyyang@newspim.com 2025-12-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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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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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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