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문화재청의 2020년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 공모와 관련해 서면평가를 통과, 1차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에는 경남 창원시를 포함한 총 9곳 지자체에서 공모신청을 했으며, 지난 20일 문화재청 서면 심사를 통해 최종 4곳이 선정됐다.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진해 대천동~창선동 일원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계획 도시인 진해의 당시 도시 평면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 구도심의 근대 도시 경관과 건축 유산이 집중적으로 보존되어 있어, 보존·활용 가치가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향후 11~12월 중 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 실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평가를 실시한 후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최종 선정은 2021년 11월이다.
허성무 시장은 "공모사업 최종 선정으로 침체된 진해 구도심이 '근대역사문화공간'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역사교육 및 관광자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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