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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수도권 인구 과밀, 지역에 맞는 일자리 창출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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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력자원, 수도권·비수도권 중심지역에 쏠려"
"지역특성 고려해 산업 유치해야…정부는 인프라 구축"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박승규 지방행정연구원 지역포용발전실장은 22일 수도권 인구 과밀과 지방인구 감소 해결 방안으로 "산업들이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0 뉴스핌 지역상생·균형발전 대토론회'에서 기업유치 현황과 정부 지원방안에 대한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박 실장은 '기업유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구상'을 위해 △균형발전 변화 △기업과 인구 △사례 및 시사점 △비전 및 기본구상 등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박승규 지방행정연구원 지역포용발전실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자치분권과 지자체의 기업유치 전략'을 주제로 열린 '2020 뉴스핌 지역상생·균형발전 대토론회'에서 '기업유치 현황과 정부 지원방안'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상생과 리쇼어링을 화두로 전문가들이 구체적·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10.22 yooksa@newspim.com

박 실장은 "지난 2004년 이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구감소로 인한 서비스 비(非)매치, 지속적인 격차 발생, 감염병으로 인한 새로운 국가 및 지역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수도권과 비수도권 두 권역으로 양분돼 있어 청년인구, 기업, 교육, 의료, 복지, 문화 등 격차가 심화됐다"고 지적했다.

박 실장은 또 "수도권 산업기술인력 49.6%(서울·경기 40% 이상), 비수도권 50.4%로 인구자원이 격차가 심화됐다"며 "'산업발전의 걸림목'이 될 수 있다"고 꼬집었다.

박 실장은 기업들이 수도권에 입주하려는 이유 중 하나로 인력자원 확보를 꼽았다. 그는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청년들의 인구가 많은 지역에 입주하는 것이 이익창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청년인구를 고려하면 대다수가 수도권 또는 비수도권 중심지역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분포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들을 비수도권 지역에 유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음에도, 수도권과 비수도권 중심지역에 청년인구가 몰려있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인구 격차가 심해진다"고 덧붙였다.

박 실장은 이를 위한 해결방안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기업유치로 인구증가를 유도하기 위한 촉매 역할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업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산업을 유치하려고 하지말고, 지역의 환경 특성 등을 고려해 산업을 유치해야 한다"며 "정부도 지역에 산업을 유치하면 끝까지 지원을 해주겠다는 약속이 아닌, 그 지역의 환경을 고려해 정주공간, 문화시설, 교통환경, 투자지원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박 실장은 "궁극적으로 지역을 자랑할 수 있는, 의미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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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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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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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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