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한마음도서관의 부분 운영을 오는 19일부터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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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관계자가 셀프소독기에서 책을 소독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20.10.15 yun0114@newspim.com |
도서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자 간 거리두기를 위해 자유열람실 좌석을 46석으로 축소하고 각 좌석별 투명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했으며,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한다.
도서관 이용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발열을 체크하고, 전자출입부 인증, 손 소독 등의 과정을 거쳐야 도서관 출입이 가능하다.
정세환 인구교육과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한마음도서관 이용 시 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