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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1단계 전환...IT '재택유지' 유통 '몸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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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
IT·게임 '순환근무' 계속...유통·교육 '오프라인 개방'

[서울=뉴스핌] 조정한 정윤영 이서영 기자 =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 결정에 IT·유통·교육 업계가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재택근무와 사무실 출근을 번갈아 하는 혼합형 근무 방식은 당분간 유지되지만, 거리 두기로 얼어붙었던 유통환경은 조금씩 몸풀기에 나설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에 적극 동참했던 IT·게임업계는 거리두기 1단계 하향에도 당분간 재택 및 순환근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업계는 지난 2월부터 벌써 8개월째 재택·순환근무·원격근무제를 적절히 섞어 업무 차질을 최소화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된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의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2020.10.12 pangbin@newspim.com

카카오와 네이버는 전사 원격근무중이다. NHN은 "재택근무와 주2일 '협업데이'를 유지하고 있다.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다음 주 업무계획은 주중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주까지 재택근무며 금요일 중 연장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게임업계 빅3인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도 재택과 사무실 출근을 병행하는 혼합형 근무제를 이어간다. 3사는 공통적으로 3일 사무실 출근·2일 재택근무 형태의 '3+2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1단계 완화에 따른 근무 방식 변화는 아직 논의되지 않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영업이 제한됐던 PC방은 다중이용시설로 핵심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영업 가능한 상태다. PC 온라인 게임 서비스는 별다른 변화 없이 서비스된다. 앞서 넥슨·카카오게임즈·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사들은 잇따라 PC방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용료 면제 대책을 내놓으며 상생에 나서기도 했다.

비대면이 강점인 IT 업계와 달리, 오프라인 환경에 영향을 받는 유통·교육 업계는 서비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지그재그'는 패션 성수기와 거리두기 완화가 맞물리면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그재그는 "사람들이 외출에 나서면서 옷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가을·겨울 기획전과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교육업체들은 온라인 교육은 기존대로 진행하면서 닫아뒀던 오프라인 교육 장소를 재오픈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으로 대형학원 운영이 재개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종로학원 강남본원에서 수험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이날부터 시행된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그동안 영업이 제한됐던 수도권의 클럽 등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대형학원(300인 이상), 뷔페식당 등 '고위험시설'이 영업을 재개한다. 2020.10.12 mironj19@newspim.com

'윤선생'은 자사 학원 브랜드인 '윤선생영어숲'과 '윤선생 IGSE아카데미', 교습소·공부방 브랜드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 등에 등원 확대를 계획중이다. 윤선생 관계자는 "방역 지침에 따라 지역별로 등원과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왔다"며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온라인 수업이 축소되고 등원 중심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학원 내 방역 물품 비치와 소독 작업, 학생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에스티유니타스'도 휴원중이던 오프라인 학원을 다시 개원한다. 관계자는 "거리두기 2단계에선 300인 이상 학원에 휴원 조치가 내려져서 오프라인 학원 운영이 어려웠다"면서 "1단계로 완화되면서 다시 개방하려고 한다"고 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도 13일부터 혼합형 근무방식 대신, 정상 출근으로 전환한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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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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