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28개펀드에서 '바이오·비대면·공유주택·IP'에 7700억 추가 투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태펀드 3717억원 출자와 민간부문 투자 더 해 연내 28개 펀드 조성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바이오와 비대면 공유주택 지식재산(IP)등에 투자하는 7700억원 규모의 펀드가 추가로 조성된다. 모태펀드에서 출자한 3700억원에 민간부문 4000억원을 합쳐 4분기중 28개 자펀드에서 7700억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특허청(청장 김용래) 등과 함께 한국벤처투자(대표 이영민)를 통해 모태펀드 3차 출자사업 선정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3차 출자사업에는 총 74개 펀드가 신청했으며 심의를 통해 최종 28개 펀드를 선정했다.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중기부 등 4개부처는 28개 펀드에 총 3717억원을 출자한다. 여기다 대기업 유니콘 등 멘토기업의 투자를 더해 연말까지 7693억원 규모로 28개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주식 중기부 벤처투자과장은 "스마트대한민국펀드 등 이번 모태펀드 출자사업이 우리 경제를 디지털 경제로 전환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28개 펀드를 결정하는 대로 비대면·바이오·그린뉴딜 등은 물론 공유주택 지식재산 등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스마트대한민국펀드는 ▲비대면펀드 3416억원 ▲바이오펀드 1450억원 ▲그린뉴딜펀드 955억원 등 18개 펀드에 5821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상반기 조성한 5000억원에다 10월 670억원 규모의 추가 조성펀드를 더할 경우 총1조2000억원 규모가 된다. 올해 조성목표인 1조원을 2000억원 초과하는 규모다. 

지역 신산업 창출을 위한 규제자유특구 펀드도 대전·경남·강원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3개 펀드,  352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지역의 특성에 맞는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혁신주체인 창조경제혁신센터, 지방에 본점을 두고 있는 운용사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을 위한 소재부품장비 펀드도 2개 펀드 720억원 규모로 추가 조성한다.

민간 공유주택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공유주택펀드도  2개 펀드 25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공유주택을 공급·운영하거나 공유주택 관련 공유서비스(세탁대행‧공유주차장 등)를 제공하는 스타트업‧벤처와 사회적기업 등에 투자한다. 

지식재산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식재산(IP) 수익화 프로젝트에 중점 투자하는 지식재산(IP) 직접투자펀드는 1개 200억원, 특허기술을 사업화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특허기술 사업화펀드가 1개 35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pya84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