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매장 내 취식 금지...포장만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추석 연휴 기간(9월 30일~10월 4일)을 하루 앞둔 29일부터 귀성 행렬이 시작될 전망이다.
2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연휴 전날인 29일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이 오전 11~12시부터 막히기 시작해 오후 6~7시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은 479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코로나 영향으로 고향에 내려가는 시민이 즐어 교통량이 평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추석과 비교할 때 평균 소요 시간의 경우 귀성은 최대 1시간 귀경은 최대 40분정도 줄어들 것이란 게 도로공사측 설명이다.
추석 연휴 기간으로는 추석 전날인 30일 오전 시간대(9~10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22.3%가 "30일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답했다. 귀경 때는 '다음달 3일 오후(2~3시)에 출발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26.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추석 당일 오후에 출발한다'는 응답 비율이 18.7%를 기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귀성이 집중되는 30일 오전 9~10시와 귀성·귀경이 혼재된 추석 당일 오후 2~3시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29일부터 고속도로 휴게소의 매장 내 취식이 금지되고 포장만 허용된다.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총 6일간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매장에서는 좌석 운영이 금지된다. 음식물을 포장해 갖고 가는 테이크아웃은 가능하다.
또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간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상으로 징수한다.
정부는 그동안 명절 때마다 통행료를 면제했으나 올해는 유료로 전환했다. 이 기간의 통행료 수입은 휴게소 방역 인력 및 물품 확충 등 코로나 대응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