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건 MOU 체결 실질 성과
리창·자오러지·천지닝 면담
[상하이=뉴스핌] 박찬제 기자 = 중국을 국빈으로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3박 4일간 시진핑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 주요 인사를 두루 만나고 서울로 출발했다.
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오후 중국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를 타고 서울 성남공항으로 향했다.
출발 행사에는 중국 측에서 셰둥 상하이 부시장, 마잉후이 상하이 외사판공실 주임, 예량 상하이 외사판공실 부주임,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가 이 대통령을 환송했다.

한 측에서는 노재헌 주중국 대사, 김영준 주상하이 총영사, 탁종한 상하이 한국상회 회장이 이 대통령을 배웅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일 베이징에 도착해 현지 동포들과 만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중 일정에 돌입했다.
이튿날인 5일 9년 만에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중 경제인들을 만나 코리아 세일즈 정상외교를 펼쳤다. 이어 시 주석과 90분간 정상회담을 하고 14건의 양해각서(MOU)를 맺었으며 국빈 만찬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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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인 6일에는 중국 권력 서열 2위와 3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을 연달아 면담하고 한중관계를 다졌다. 이어 베이징을 떠나 상하이로 이동했다.
상하이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차기 주석 후보'로 꼽히는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장이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다. 이어 7일에는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한 뒤 동행한 취재기자단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이 대통령은 방중 마지막 일정으로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찾았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