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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기술주 약세·연준 추가 부양책 부재에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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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실업 수당청구건수, 감소에도 고욕시장 회복세 더뎌
연준의 추가 부양책 부재·코로나 백신 시기 불확실성↑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 뉴욕증시가 17일(현지시간)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전일 연방준비재도이사회(연준)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과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변동성이 커졌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30.60포인트(0.47%) 하락한 2만7901.78,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28.45포인트(0.84%) 내린 3357.04로 집계됐다. 나스닥 지수도 140.19포인트(1.27%) 빠진 1만910.28로 장을 마쳤다.

미 연준 워싱턴 본부 [사진=로이터 뉴스핌]

로이터에 따르면 증시는 장 초반 저조한 고용시장 회복세 발표에 하락 개장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3만3000건 감소한 86만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3주 연속 100만건 미만을 기록하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회복이 더디다는 평가가 나왔다.

또 전문가들은 전일 발표된 연준의 정책에도 실망감을 드러냈다. 연준은 물가가 일정 기간 2%를 완만하게 넘도록 하기 위해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이며, 2023년까지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고 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된 만큼의 수준이며, 자산매입 규모 확대 등 더 적극적인 조치를 하지 않은 데 따른 실망감이 컸다. 제롬 파월 의장이 경제 상황 및 전망에 대해 여전히 큰 불확실성을 강조한 것도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했다.

릭 메클러 체리 레인 인베스트먼트 파트너는 "연준이 공황 상태에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으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경기 침체 이후 미국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주식 외에 다른 대안은 없었던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햬다.

여기에 코로나19 백신 보급 시점의 불확실성도 시장에 부담이 됐다. 로버트 레드필드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이날 "대중들이 일반적으로 백신을 이용할 수 있는 시점은 내년 2분기 후반 혹은 3분기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기술주들은 전날에 이어 기술주가 또다시 떨어졌다. 이날 페이스북은 3.30% , 넷플릭스는 2.82% 하락했다. 이어 알파벳(-1.66%), 애플(-1.60%), 마이크로소프트(-1.04%) 등도 모두 약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상장한 데이터 소프트웨어 플랫폼 스모로직은 공모가 대비 22.18% 급등한 26.88달러에 마감했다. 또 상장 첫날인 전일 폭등했던 스노플레이크는 이날 10.39% 폭락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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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중요임무종사' 한덕수 오늘 항소심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번 재판부 판단은 서울고법에 설치된 내란전담재판부의 첫 내란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이기도 하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고법은 오늘 진행되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1심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1심은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그를 법정구속했다. 특검은 2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대통령 탄핵 이후 권한대행 지위에서 국정 안정에 힘쓰기보다 헌법재판관을 미임명해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따라서 징역 23년이란 원심의 선고형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한다. 피고인에게 원심 선고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5-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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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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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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