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1명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기장지역의 총확진자는 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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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께 부산 기장군 감염병방역단이 확진자가 발생한 인근 지역을 방역소독하고 있다.[사진=기장군] 2020.09.04 news2349@newspim.com |
신규 기장 7번 확진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대학생으로 지난 1일 집으로 내려왔다.
3일 증상이 나타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받고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현재 보건소 역학조사팀에서 감염경로와 이동동선, 접촉자에 대해서 파악 중이다.
확진자가 발생하자 오규석 군수 지휘 하에 기장군 감염병방역단에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거주지와 인근지역, 엘리베이터와 계단 등을 중점적으로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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