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허성무 시장 "마이삭 북상 시민생명 보호…시설통제·주민대피"

기사입력 : 2020년09월02일 15:27

최종수정 : 2020년09월02일 15: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가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민대피, 시설통제 등의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일 오후 2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위력을 감안할 때 다소 과하다 싶을 정도의 대비와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태풍으로부터 창원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서 재해취약지역 주민대피와 주요시설에 대해 통제한다"고 덧붙였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2일 오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경록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대책 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창원시]2020.09.02 news2349@newspim.com

시는 태풍 내습 시 시민들의 이동을 최소화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적 조치로 지역내 228개(초 111곳, 중 64곳, 고 47곳, 특성화고 6곳)의 학교는 학생들이 조기 하교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이미 협의를 완료했다.

4650개 기업체는 조기퇴근 권고 공문을 발송했으며, 야외에서 근무하는 2217명의 공공일자리 참여자는 휴무 조치했다.

태풍 피해를 5개 분야로 나누고 이에 따른 시설을 12종으로 세분화해 유형별 통제조치도 실시한다.

해안 저지대 침수 우려와 관련해 △성산구 귀곡동, 귀산동 △마산합포구 해운동, 월영동, 월포동, 남성동, 고현리, 요장리, 창포리, 시락리, 심리 △진해구 웅천동, 웅동 등 지역과 급경사지 및 산사태 피해가 예상되는내서읍 신감리 산30, 성산구 양곡동 산25-1, 회원구 봉암동 산15-1, 동읍 봉산리 산122-3번지 일원 등의 지역 주민들은 공무원 유도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또 저수지 붕괴가 우려되는 의창구 봉림동 소봉소류지, 북면 고암리 고암소류지 하류지역에 거주자도 대피 대상이다.

파도 휩쓸림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방파제, 선착장, 해안변, 유어장 등 해안가에 대해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시는 침수 위험지역 등에 소재한 상업·체육시설과 같은 집객시설들은 태풍 내습기간 동안 영업 중지를 권유했다.

침수가 예상되는 도로와 지하차도 24곳에 대해서도 이날 오후 8시부터 차량통행이 전면통제된다.

통제되는 곳은 △의창구는 원이대로 삼동지하차도 등 12곳 △성산구는 적현로, 성주지하차도 등 7곳 △마산합포구는 산호아파트 앞 해안대로, 구산로 2곳 △진해구는 안민고갯길, 여좌천로, 남영로 이상 3곳이 전면 통제된다.

시는 태풍 피해 주민들을 수용하기 위해 학교‧마을회관‧경로당‧관공서 등 총 201곳에 임시주거시설도 운영한다.

임시주거시설의 운영은 대피 주민들의 거주지, 인원, 성별 등을 고려해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코로나19 관련 안전조치로 각 임시 주거시설마다 최소한의 인원으로 분산 배치할 계획"이라며 "임시 거주시설 마다 공무원을 배치해 입실 전 발열체크, 명단작성,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실시 등 코로나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로 다소 간의 불편이 있겠지만, 우리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 조치라는 점을 깊이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