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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들 "북한, 경제난 등 내부 현안 집중…대선까지 관망 유력"

기사입력 : 2020년08월26일 09:15

최종수정 : 2020년08월26일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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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년 1월 노동당 대회 소집 결정 의미 있다"
"10월 10일 노동당 창건기념일 메시지 주목해야"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이 내부적으로 직면한 위기 극복에 주력하기 위해 선군절 60주년을 맞은 25일 특별한 대외메시지를 발신하지 않는 등 대외적인 언행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들은 일단 북한의 최대 행사인 당 창건 기념일(10월 10일)에 주목해야 한다면서도, 대선 전까지는 지금의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마크 피츠패트릭 국제전략연구소(IISS) 연구원은 25일 미국의소리(VOA) 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에 내부적으로 어떤 어려움이 분명 있는 것 같으며, 이에 대한 정비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조선중앙통신] 2020.08.20 oneway@newspim.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북한의 국경봉쇄 정책이 북-중 교역 규모를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뜨려, 이에 영향받은 주민들이 정권에 대한 불만을 느끼게 됐을 수 있다며 이에 따라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대한 '민심 달래기' 등 내부적인 위기 극복에 주력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피츠패트릭 연구원은 또 대외 메시지를 줄인 북한의 최근 행보는 공을 미국 측에 넘긴 이전 입장의 연장선이라면서, 미국이 확실한 양보를 하기 전에는 협상을 재개하지 않을 것이며 그동안 핵무기 개발을 이어가겠다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캔 고스 미 해군연구소 국장은 북한이 지난 19일 열린 전원회의에서 내년 1월 노동당 대회 소집을 결정했다며 이는 올해 북한은 대외 행보에 나서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것이라고 봤다.

고스 국장은 따라서 북한은 미국 대선 승리자가 확실해질 때까지 침묵이 최선책이라 보고 상황을 그저 관망하며, 이후 일정에 맞춰 새로운 방향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 북한이 여러 도전을 한꺼번에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여파와 대북제재에 따른 경제난, 최근 홍수 피해에 이은 태풍의 영향권 등 당면과제부터 해결하려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10일 당 창건 75주년 기념일에 북한이 과연 어떤 언급과 행동에 나설지가 관건이라는 지적도 있다.

데이비드 맥스웰 민주주의수호재단 선임연구원은 북한이 이 행사를 위해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대형 공사를 진행하고, 학생들을 기념행사 준비에 동원하는 등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침묵을 유지하고 있는 북한이 과연 75주년을 맞는 이날 기념행사에서 무엇에 주목하며, 어떤 대외 메시지를 보낼지 관심이 쏠린다는 지적이다.

이들을 포함한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의 중론은 적어도 11월 3일 미국 대선 전까지 북한의 대미, 대남 메시지는 제한적일 것이며, 큰 도발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모아진다.

해리 카지아니스 미국 국익연구소 한국담당국장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재선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외교 성과로 내세우는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중단을 이어갈 것이라고 관측했다.

카지아니스 국장은 김 위원장은 이 문제가 대선 쟁점으로 부각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화염과 분노' 시절로 돌아가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내다봤다. 만일 그렇게 되면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 모두 북한에 누가 더 강경한 입장을 취할지를 두고 경쟁하게 될 것이고, 이는 북한도 원하지 않는 방향이라는 설명이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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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297만명' 해킹 당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롯데카드가 최근 발생한 사이버 해킹 사고로 총 297만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이 가운데 28만명은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CVC(카드 확인 코드)번호까지 함께 노출돼 부정 사용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카드는 전사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고객 피해 차단에 나서고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또 무이자 할부와 금융피해 보상 서비스, 카드사용 알림 서비스 등을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향후 5년간 1100억원을 투입해 정보보호 예산을 업계 최고 수준인 15%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8일 롯데카드는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사고 경과와 피해 규모, 향후 대책을 발표했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크나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대표이사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현재까지 고객정보가 악용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만약 피해가 발생한다면 전액 보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해킹 피해에 대해 대대적인 사내 인적 쇄신을 예고하며 필요할 경우 사임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7일 사이 온라인 결제 과정에서 생성·수집된 데이터다. 전체 회원(약 960만명)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297만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와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2025.09.18 yooksa@newspim.com 이 가운데 269만 명은 연계정보(CI), 가상결제코드 등이 유출돼 카드 부정 사용 가능성은 낮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러나 28만 명은 카드번호·비밀번호 일부·유효기간·CVC 번호 등이 함께 노출돼 '키인 결제(KEY IN)' 방식 등 특수 결제를 통한 부정 사용 위험이 존재한다. 조 대표는 "현재까지 부정 사용 사례는 없다"며 "해외 온라인 결제는 전화 본인 확인 후 승인되도록 하고, 국내 키인 결제 가맹점도 추가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해 부정 사용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했다.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고, 부정사용 우려가 큰 28만명에 대해서는 재발급 문자와 안내전화를 병행하고 있다. 해당 고객들에게는 차년도 연회비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조 대표는 "17일 기준 28만명 중 약 5만5000명이 재발급·사용정지·탈회 절차를 완료했다"며 "연회비 면제 규모는 최소 56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앱 메인 화면에 재발급·해외결제 차단·비밀번호 변경 메뉴를 배치하고, 동시 접속 인원을 60만명까지 확대했다. 24시간 전용 상담센터 인력도 보강했다. 조 대표는 "해커가 1.7GB 파일을 압축해 반출한 뒤 흔적을 교묘하게 지워 초기 파악이 어려웠다"며 "200GB의 데이터를 4700여 개 조각으로 나눠 가져갔고, 복구 및 고객별 매칭 과정에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MBK파트너스 인수 이후 정보보호 투자가 소홀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2019년 당시 71억원 수준이던 정보보호 투자가 2021년 137억원으로 늘었고 인력도 19명에서 현재 30명 수준으로 확대됐다"며 일축했다. 롯데카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안 투자를 대폭 강화한다. 향후 5년간 1100억원을 투입해 서버·운영체제·소프트웨어 환경을 전면 교체하고 전담 레드팀을 신설해 해킹 침투를 가정한 상시 점검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조 대표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보안사고로 보지 않고 고객 중심의 경영 혁신 계기로 삼겠다"며 "대표이사를 포함한 대대적 인적쇄신과 IT 인프라 전면 개편을 연말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yunyun@newspim.com 2025-09-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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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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