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광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18일 오후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확진자 A(경기광주 51번) 씨는 초월읍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고 확진자 B(경기광주 52번) 씨는 오포읍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며 확진자 C(경기광주 53번) 씨는 오포읍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또 오포읍에 거주하는 40대 여성과 50대 여성은 타지역에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에서 이들이 모두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접촉에 의해 감염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경기도역학조사관들은 이들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분류를 위한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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