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예탁결제원, 사모펀드 사무관리 업무 중단..."리스크 점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이 옵티머스 사태를 계기로 사모펀드 사무관리 업무를 중단하고 업무처리 시스템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예탁원은 13일 사모펀드 사무관리 업무를 일임한 자산운용사 14곳에 업무 해지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관련 업무를 중단하고 펀드 관리 업무 전반을 살펴보기 위해서다.

[로고=예탁결제원]

예탁원 관계자는 "옵티머스 사태 때문에 펀드 사무관리 업무와 관련해 검토해봐야 한다는 얘기가 많았다"며 "업무처리 시스템이나 프로세스, 관련된 리스크 등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자 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 작업을 위해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중단하거나 해지할 수 있는 운용사 측에 점검 소식을 알렸고, 10월 말까지 의견 회신을 요청한 상태"라고 부연했다.

다만 운용사 측이 계약 해지를 거부할 경우 이를 강제할 근거는 없다. 예탁원은 운용사 측이 계약 유지를 희망할 경우 일부 사모펀드에 대한 사무관리 업무를 진행하며 내부적 검토를 이어갈 예정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예탁원이 맡은 펀드 사무관리 일임액은 41조1434억 원 규모이며, 이 가운데 사모펀드는 5조6765억 원이다. 예탁원은 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 사태가 터지자 펀드 감독에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한편 예탁원은 펀드의 설정·환매, 결제, 운용지시, 감독 지원 등 업무 처리를 돕는 서비스 플랫폼 펀드넷(FundNet)을 통해 사모펀드 제도개선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국내 사모펀드 시장의 급성장으로 옵티머스 펀드 사건과 같은 부작용이 드러난 만큼, 시장 참가자 간 펀드 자산정보를 상호 확인할 수 있도록 펀드자산 잔고대사 지원 시스템 등을 우선 구축할 계획이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