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해외감염사례가 잇따르던 대구에서 사흘째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27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6939명을 유지했다.
특히 지역감염 사례는 지난 4일 이후 24일째 '0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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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07.27 nulcheon@newspim.com |
대구지역 격리환자는 19명으로 이 가운데 18명은 전국 4곳의 병원에서, 1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소) 치료받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187명을 유지하고 있다.
대구지역의 26일 오후 2시 기준 해외입국자는 모두 1만547명이며, 이 가운데 1만496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1만358명이 '음성', 8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56명은 진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대구시는 나머지 51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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