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6시 기준 13명 증가…강서구 요양시설 관련 누계 14명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서울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늘어난 1511명으로 집계됐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1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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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6일 오후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교인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 왕성교회 신도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교회 교인은 1천700여명이다. 2020.06.26 pangbin@newspim.com |
강서구의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총 14명이 됐다. 강남구 사무실 관련 확진자와 K빌딩 관련 확진자도 각각 1명씩 늘어나 누계 24명, 4명으로 집계됐다.
그밖에 감염 경로로는 해외접촉 1명, 기타 2명, 미확인 5명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는 강서구가 2명 늘어났고, 동작구·동대문구·종로구 등에서 각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확진자들의 동선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adelan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