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에서 3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30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단원구 고잔동에 거주하는 31세 카자흐스탄 국적의 여성으로 지난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안산 33번 카자흐스탄 해외입국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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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전경. [사진=안산시] 2020.06.30 1141world@newspim.com |
A씨는 지난 29일 단원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했으며 다음 날인 30일 양성 통보를 받고 국가격리병상 배정 중이다.
A씨의 동거 가족 1명은 자가 격리 조치 중이며, 거주지 방역 소독은 완료했다.
안산시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 등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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