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광주시에서 28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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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배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디지털 그래픽 [자료=U.S. CDC] |
광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광주시 곤지암읍 건업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지난 24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해 자가격리중이었다.
A씨는 자가격리 중 지난 27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현되어 즉시 검체를 채취한 결과 28일 양성으로 확인돼 성남의료원에서 격리치료중이다.
방역당국은 A씨의 거주지와 주변에 대해 방역을 완료했으며 역학조사관과 동선 및 접촉자를 분류하고 있으나 해외 입국후 자가격리에 들어간 이후로 특별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광주시에는 28일 오후 2시 현재 3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0명이 완치됐고 14명이 치료중이며 1명이 사망했다.
observer002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