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핌] 이순철 기자= 강원 철원군에서 지난 5월 22일 이후 35일 만에 20대 남성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철원 10번째이며 강원도 내에서는 63번째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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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환자 이송하는 보건당국[사진=뉴스핌DB] 2020.06.01 nulcheon@newspim.com |
23일 철원군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철원군 갈마읍에 거주하며 이달 초 서울 중랑구의 헬스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지난 12∼22일 자가격리 조치됐다.
A씨는 22일 격리해제를 위해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원주의료원에 이송될 예정이다. A씨와 밀접접촉자인 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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